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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utility

Interactive Media Art

Individual Exhibition

Gallery DA

이 작품은 알고리즘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작가 자신의 허무함, 실망, 괴로움의 표현한 것이다. 작가는 우리는 모두 알고리즘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한다. 그러므로 오늘날 누가 무엇을 하든 정해져 있다. 많은 사람들은 나 자신이 주체적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살지도 모른다. 하지만 사실, 아무도 그럴 수 없다. 모든 사람들은 자신도 모르게 알고리즘에 의해 제어되고 있기 때문이다. 작가는 이 알고리즘에 대해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이 작품을 만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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